한국가스공사 종목 흐름, 미수금이 관건이다

※ 공개된 자료를 보고 쓴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고, 투자 판단과 결과는 본인 몫입니다.

2026년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9.3% 증가했다. 매출액은 -7.3% 줄었다. 한국가스공사 종목 흐름에서 매출은 빠졌는데 이익은 늘어난 분기다. 한국가스공사 종목 흐름을 볼 때 이 대비가 시작점이 된다. 2026년 5월 6일 종가는 37,850원이다. 이 글은 부문별 성적, 전체 실적, 미수금 구조, 증권사 목표주가, 지표를 순서대로 확인한다.

한국가스공사는 무엇으로 돈을 버나
국내 유일의 천연가스 도매사업자다. 국내 천연가스 시장을 100% 점유한다.
한국가스공사의 주요 매출은 천연가스 판매에서 나온다. LNG를 해외에서 도입해 전국 배관망과 탱크로리로 발전사와 도시가스사에 공급한다. 2025년 기준 종속회사는 28개다. 11개국에서 21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해외 자원개발, 수소 생산·충전 인프라, LNG 벙커링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원료비연동제가 이 회사 손익의 핵심이다. 원가보다 낮은 가격에 가스를 공급하면 그 차액을 미수금으로 계상한다. 이후 정산단가로 회수하는 구조다. 미수금은 회계상 자산으로 잡힌다. 판매가가 원가를 밑도는 동안 이 항목이 계속 쌓인다.
천연가스 판매 부문 성적은 어땠나
판매물량은 늘었지만 판매단가가 떨어졌다.
2025년 연간 판매물량은 3,451만 톤이다. 전년 대비 39만 톤 증가했다. 개별요금제 안착으로 물량은 늘었다. 반면 유가 하락으로 평균 판매단가는 -8.3% 떨어졌다. MJ당 1.59원 하락분이다. 물량이 늘어도 단가가 빠지면서 한국가스공사 종목 흐름의 판매 부문 매출이 눌렸다.
수요 쪽도 약했다. 발전용 수요 감소와 도시가스용 수요 둔화가 겹쳤다. 이 두 요인이 전체 매출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해외 부문은 이익에 보탬이 됐나
일부 광구는 회수를 냈고 일부 광구는 손실을 냈다.
최근 3년간 해외 자원사업에서 약 3조 원의 투자비를 회수했다. 호주 2개 LNG 사업에서만 1조 3,000억 원을 회수했다. 2030년까지 해외사업에서 추가로 5조 원 이상 회수할 계획을 밝혔다.
반대편에는 부진한 광구가 있다. 호주 GLNG 광구는 -213억 원, Prelude 광구는 -212억 원의 실적 악화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수익성 위축이다. 생산량 감소와 가격 하락이 원인으로 제시됐다. 캐나다 BC LNG 프로젝트는 지분율 5%로 참여 중이다. 유가 비연동 Tolling Fee 방식이라 안정적 수익 인식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분류된다. 대신증권은 이 프로젝트 관련 영업이익을 2026년 700억 원, 2027년 1,200억 원으로 추정했다.
2025년 전체 실적은 어떤 모습이었나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전년보다 줄었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35조 7,273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2조 1,012억 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323억 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액 -6.9%, 영업이익 -30.0%, 당기순이익 -88.4%다. 순이익 감소폭이 가장 컸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8,339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9.5%다. 시장 컨센서스를 11.1% 하회했다. 2025년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4,046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3.1%다. 이쪽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2025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85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2%를 기록했다. 이 발표 전후로 주가에 하방 압력이 작용했다.
| 구분 | 2025년 결산 | 전년 대비 |
|---|---|---|
| 매출액 | 35조 7,273억 원 | -6.9% |
| 영업이익 | 2조 1,012억 원 | -30.0% |
| 당기순이익 | 1,323억 원 | -88.4% |
| 판매물량 | 3,451만 톤 | +39만 톤 |
| 평균 판매단가 | - | -8.3% |

미수금 14조는 줄었나 안 줄었나
거의 줄지 않았다.
민수용 원료비 미수금은 2025년 말 기준 13조 8,649억 원이다.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사실상 감소하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 종목 흐름에서 미수금은 판매가가 원가를 밑도는 동안 계속 쌓인다. 현재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은 도입 원가의 86% 수준에 불과하다. 원가의 14%만큼이 매 공급마다 미수금으로 더해질 여지가 남아 있다.
회수를 막는 사건도 있었다. 2026년 5월 민수용 공급비 인상이 무산됐다. 요금이 오르지 않으면 미수금 추가 증가는 불가피하다. 회수는 요금 인상 결정 이후 정산단가에 반영돼야 현금으로 들어온다. 인상이 미뤄지면 그 시차만큼 회수도 밀린다.
재무구조는 어디까지 개선됐나
부채비율이 4년 만에 400%를 밑돌았다.
2026년 2월 공시 기준 부채비율은 397%다. 전년 대비 36%p 하락이다. 러·우 전쟁 이전인 2021년 이후 처음으로 400%를 하회했다. 같은 시점 차입금은 전년 대비 4조 원 감소했다.
배당도 이어졌다. 2025년 결산 기준 주당 1,154원 배당이 결정됐다. 2026년 2월 공시분이다. 2019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주주배당이다. 다만 미수금 13조 원대가 그대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의 배당이라는 점은 함께 봐야 할 부분이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얼마인가
세 곳이 매수 의견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48,000원에서 55,000원 사이다.
하나증권은 2026년 5월 14일 목표주가 5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근거를 들었다. KB증권은 같은 날 목표주가 48,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2025년 12월 17일 목표주가 5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냈다. 대신증권은 2026년 영업이익을 2.32조 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0.2% 수준이다.
가이던스와 실제 실적 사이 괴리도 기록됐다. LS증권은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을 24,648억 원으로 추정했다. 실제는 추정 대비 약 14.8% 미달했다.
| 증권사 | 날짜 | 목표주가 | 의견 |
|---|---|---|---|
| 하나증권 | 2026.05.14 | 55,000원 | 매수 |
| KB증권 | 2026.05.14 | 48,000원 | Buy |
| 대신증권 | 2025.12.17 | 52,000원 | 매수 |

지금 주가와 지표는 어느 위치인가
2026년 5월 기준 주가는 37,800원 수준이다.
2026년 5월 6일 종가는 37,850원이다. 코스피 전기·가스 섹터에 속한다. 세 증권사 목표주가 하단인 48,000원과 비교하면 현재가는 그 아래에 있다. 한국가스공사 종목 흐름에서 2026년 1분기 실적 개선이 주가 회복 모멘텀으로 언급됐다.
리스크 요인도 지표에 반영될 여지가 있다. 원/달러 환율 강세가 지속되면 별도 당기순이익 감소 우려가 반영될 수 있다.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가 거론되지만 높은 부채비율 탓에 사업 수행 가능성에 우려가 붙어 있다. 러·우 전쟁발 공급망 위기로 시작된 미수금 누적과 재무구조 악화는 구조적 이슈로 남아 있다.
오토머니 시스템 기준으로는 세 조건 중 한 개가 걸렸다.
확인된 것과 확인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자료로 확인되는 항목과 자료에 없는 항목을 나눠 정리한다.
자주 나오는 질문은 무엇인가

위 수치는 2026년 5월 6일 종가와 2026년 2월 공시, 2026년 5월 14일자 리포트를 기준으로 한 값이다. 요금 인상 여부, 국제 유가, 환율, 미수금 회수 진행에 따라 이후 숫자는 달라질 수 있다.
오토머니는 매일 최대 5종목을 걸러내고 그 결과를 60일간 손실까지 공개한다.
http://automoney.biz/bbs/board.php?bo_table=board
사는 건 본인이 사는 거다. 계좌도 본인 계좌고.
(진짜로 분석한거 맞다. 성적표 보고 판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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