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종목 저점, 어디까지 봐야 하나

※ 공개된 자료를 보고 쓴 개인적인 기록입니다.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고, 투자 판단과 결과는 본인 몫입니다.

셀트리온 종목 저점을 따지기 전에, 셀트리온은 2026년 2월 24일 251,000원으로 고점을 찍었다. 이후 4월 10일 199,700원까지 내려 고점 대비 -20.4%를 기록했다. 20만원 선이 무너진 것이다. 이 낙폭이 만들어진 기간은 약 한 달 반이다. 이 글은 셀트리온 종목 저점을 확인하려는 검색 의도에 맞춰 하락 경위, 사업 구조, 부문별·전체 실적, 불리한 사실, 증권사 시각, 시세 위치를 순서대로 정리한다.

셀트리온은 무엇으로 돈을 버나
바이오시밀러 제조·판매가 핵심이다.
2026년 1분기 기준 신규 제품군 매출은 5,812억원으로 전체 제품 매출의 60% 비중을 차지했다. 이 신규 제품군은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고수익 신규 바이오시밀러 11개 제품이 매출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 공장은 2025년 9월 일라이 릴리로부터 인수한 설비로, CMO 및 자체 제품 밸리데이션이 진행 중이다. CDMO 사업이 추가 매출원으로 붙는 구조다.
신규 제품과 구제품 성적은 어떻게 갈리나
신규 제품은 성장하고 구제품은 정체 국면에 있다.
셀트리온 종목 저점을 가늠하는 재료 중 하나인 옴리클로는 유럽 핵심 국가에서 출시 4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 1위권에 진입했다. 짐펜트라는 미국 월간 최대 처방 기록을 경신 중이다. 반면 램시마 등 기존 구제품은 약가 인하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성장이 정체됐다. 증권가는 구제품 성장 정체를 불가피하다고 분석한다.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암젠·화이자·산도즈 등과의 직접 경쟁으로 약가 인하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자사주를 소각했는데 왜 주가가 안 움직였나
소각 규모에도 수급 관망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은 2026년 4월 13일 1조 8,0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을 완료했다. 추가 자사주 매입도 발표했다. 그럼에도 20만원대 초중반 박스권에서 횡보했다. 거래량은 일시 증가 후 관망세로 복귀했다. 4월 23일 코스피가 사상 첫 6500선을 돌파한 강세장에서도 셀트리온 주가는 제자리걸음으로 상대적 부진을 보였다. 2026년 5월 6일 1분기 실적 공시일에는 약 1,000억원 규모 추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2025년과 2026년 1분기 실적은 어떤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은 4조 1,625억원, 영업이익은 1조 1,685억원이다. 2025년 4분기 잠정 매출은 1조 2,839억원, 영업이익은 4,722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 +2.1%, 영업이익 +19.0%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은 1조 1,450억원, 영업이익은 3,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6%, 영업이익 +115.5%를 나타냈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28.1%다.

회사가 제시한 목표와 실제 실적을 나란히 둔다.
| 구분 | 2026년 연간 가이던스 | 2026년 1분기 실제 | 가이던스 대비 진척 |
|---|---|---|---|
| 매출 | 5조 3,000억원 | 1조 1,450억원 | 약 22% |
| 영업이익 | 1조 8,000억원 | 3,219억원 | 약 18% |
| 영업이익률 | 25~30% 초반 | 28.1% | 범위 내 |
실적이 좋은데 조심할 대목은 무엇인가
이익 증가에 일회성 요인과 미확인 전제가 섞여 있다.
2025년 1분기 실적은 기대치 이하의 매출·이익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 점유율은 뚜렷한 상승 추세에 미진입한 상태이며 재고 조정 영향이 지목됐다. 2026년 1분기도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컨센서스 하회 전망이 나왔다. 2025년 9월 일라이 릴리 공장 인수 후 가동 초기 비용이 반영되며 1분기 원가율이 단기 상승했다. 하반기 매출 성장률 회복이 가이던스 달성의 핵심 전제이나, 증권사 측은 확인이 좀 더 필요하다며 유보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합병 직후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고원가 재고가 매출로 인식되던 2024년 이익률이 한 자릿수에 머무는 구조적 부담이 있었다. 이 부담은 2025년 상반기에야 해소됐다. 증권가는 2024년을 합병 비용 감내 조정기, 2025년을 매출 성장·원가 절감으로 돌파한 회복기로 평가한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얼마인가
2026년 1월 리포트 기준 23만~25만원대에 몰려 있다.
| 증권사 | 목표주가 | 기준 시점 |
|---|---|---|
| 유안타·유진투자 | 22만→25만원 | 2026년 1월 |
| NH투자·키움·IBK투자 | 23만→25만원 | 2026년 1월 |
| 한국투자·DS투자 | 22만→24만원 | 2026년 1월 |
| 삼성 | 22만→23만원 | 2026년 1월 |
유진투자증권은 2026년 4월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하면서 2026년 예상 매출 5조 2,080억원, 영업이익 1조 5,930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컨센서스인 매출 5조 2,720억원, 영업이익 1조 7,240억원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IBK투자증권은 2025년 5월 26일 매수·목표주가 221,539원에서 2026년 1월 2일과 3월 30일 250,000원으로 상향하며 매수를 유지했다.
지금 셀트리온 종목 저점은 어디로 봐야 하나
증권가는 4월 10일 199,700원을 연중 저점 수준으로 보면서도 추가 진통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셀트리온 종목 저점의 참고선이 되는 52주 저점은 약 165,000~175,900원, 고점은 약 239,000~246,000원으로 조사됐다. 자사주 소각 후에도 주가가 횡보한 점, 코스피 강세장에서 상대적 부진이 지속된 점이 시세 위치를 판단하는 재료다. 증권가는 현 주가를 연중 저점 수준으로 판단하면서도 실적 변동성에 따른 진통 가능성을 함께 언급하고 있다. 저점을 한 숫자로 확정하는 근거는 자료에 없다.
오토머니 시스템 기준으로는 세 조건 중 두 개가 걸렸다.

자주 묻는 질문

확인된 것과 확인되지 않은 것
여기까지가 자료로 확인된 사실이다. 고점 대비 하락폭, 사상 최대 연간 실적, 1분기 이익 급증, 자사주 소각 규모, 증권사 목표주가 범위, 그리고 하반기 회복이라는 미확인 전제가 한자리에 놓여 있다. 판단에 필요한 것은 이 사실들이다.
오토머니는 매일 최대 5종목을 걸러내고 그 결과를 60일간 손실까지 공개한다.
http://automoney.biz/bbs/board.php?bo_table=board
사는 건 본인이 사는 거다. 계좌도 본인 계좌고.
(진짜로 분석한거 맞다. 성적표 보고 판단해라)
거래대금 · 최하저점 · 기술적반등, 이 세 가지 조건으로 매일 종목을 걸러 하루 최대 5개까지 공개합니다. 결과는 60일간 손실까지 그대로 공개합니다.
추천종목 성적표 보기이 글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용 콘텐츠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